[K-beauty letter] ‘이너뷰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더케이뷰티사이언스

2022. 10. 3.

‘이너뷰티’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2022. 10. 04.

화장품 업계가 이너뷰티(inner beauty)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너뷰티는 ‘먹는화장품’을 총칭하는 말로 쓰이는데요, 화장품과 식품의 교집합에 해당됩니다.

손희승 한국콜마 책임연구원은 “이너뷰티 영역은 시장 규모의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화장품업계의 이너뷰티 비즈니스 방향성은

‘토탈 뷰티케어 브랜드의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문경선 유로모니터 팀장은 “이너뷰티는 이제 막 형성되기 시작한 시장으로,

뷰티기업은 이너뷰티 시장에서도 확고한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더케이뷰티사이언스가 이너뷰티 전문가들의 인사이트(insight)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신 청 하 기

권영운 GS칼텍스 기술연구소장(전무)은 지난 9월 30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생물공학 기업대상 수상기념 특강’에서 화이트바이오산업은 지속가능한 미래 유망 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생물공학 연구가 외연을 확대하고, 바이오산업과 화학산업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면서 “기존 화학산업과 바이오 산업 참여자의 밸류 체인(Value Chain, 원료-중간제품-최종제품) 전반의 산업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코스맥스 우수논문발표상’ 세미나가 9월 29일 제주에서 진행됐습니다. 한국생물공학회(회장 오덕재)가 9월 28일~30일 제주도에서 개최한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의 ‘부문위원회 및 학생세션’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10명의 학생이 자신의 연구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드보라 인하대 학생은 ‘Controlled and Sustained Drug Release by Multicompartmental Vesosomes’을, 추진옥 대구한의대 학생은 ‘Capsule-based Customizable Colorimetric Temperature Monitoring System for Simple Cold Chain Management’를 각각 발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외에 ‘바이오화학 및 화장품 생물공학 부문위원회’(부문위원장 김용환 교수, UNIST)가 ‘Biotechnology for Cosmetic Applications’을 진행했습니다. 신현재 조선대 교수가 ‘Anti-melanogenesis in Skin by Plant-based Cosmetic Ingredients’를, 원기훈 동국대 교수가 ‘Uncolored Lignins for Sunscreens’을, 허윤석 인하대 교수가 ‘Design and Synthesis of Functional Peptides for Cosmetic Applications’을, 최창형 대구한의대 교수가 ‘Hydrogel Microcapsules with an Interstitial Oil Layer: Advanced Encapsulation and Smart Release’를, 김정은 박사(제주대)가 ‘Anti-inflammatory and Anti-oxidative Constituents from Natural Products in Jeju’를 각각 발표했습니다.

10월 19일 ‘뷰티 인사이트 트렌드 콘서트(BEAUTY Insight Trend 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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